오리온-후레쉬 베리

 

한 달전 누가 사와서 먹었던 오리온 후레쉬 베리다.

상자가 언제 바뀌었넷?...

지금 먹어본다면 딱 5번째 먹어본 정도나 될 법한 과자같은 빵류.

정말 오랜만이다.

 

 후레쉬 베리는 상자 옆면에 영양성분과 원재료 ,유통기한이 안와있다.

 

비닐도 완전히 바뀌었다. 전엔 같은 종류로 후레쉬 베리로고가 있고

지금은 생각나지 않지만 굉장히 단순했던 디자인이었는데.

내용물은 같은데 디자인이 세가지로 제각각이었다.

 

꺼내보니 그 때 후레쉬 베리 그대로다.

연하게 잘 구워진 초코파이 비슷한 크기의동그란 빵.

롯데 카스타드와 다른 크림이지만 빵류 과자로 비교한다면

후레쉬 베리가 더 깔끔하고 맛있는.

 

반을 가르면 딸기크림이 가득 들어있다.

심하게 달지 않고 정말 씨가 씹힌다.딸기씨...

연한 빨간빛이 도는 하얀 크림속에 눈으로 보이기도 하네.빨간 점들로.

은근한 상큼함과 달콤함을 주는 카스텔라 느낌의 빵.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