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거본 후기

농심 생생우동 끓여보기

순수사과 2013. 12. 15. 10:56

 

외할머니께서 좋아하신다는 우동~

외할머니꺼 사다드리면서 아주 오래간만에

우동을 구매해서 먹어보게 되었다.

날씨도 추운데 우동이 가장 생각나는 계절이기도 하고.

 

생생우동은 그때와 겉봉지의 모습이 달라지지 않은 것 같다.

뒤에 제품의 특징이 없었던 것도 같고..있었던 것도 같고?...

생생한 면이다. 그 이름처럼.

 

면의 성분과 스프의 성분 그리고 영양성분이 나와있다.

 

생생면이다. 보는 그대로.

 

면을 들고 나면 건더기 스프가 보이고

 

그 아래 국물의 맛을 내주는 우동액상스프가 들어있다.

 

끓이기 전 양파 준비

 

송송 썬 대파 준비

 

우동은 생면이라 건면보다 빨리 불을 꺼야하니

먼저 양파를 넣고 물을 끓였다.

 

물일 끓자 액상스프를 넣었다. 색깔이 갈색이다.우동국물 색깔.

 

바로 건더기스프도 넣어줬다.

 

담은 면을 넣어주고 잘 섞은 뒤

 

대파를 넣어줬다.

 

 

달걀을 준비했다. 얼른. 우동엔 달걀이 없음 서운할 듯 했다.

라면에 달걀은 아주 가끔 넣는데.

 

오른쪽옆으로 달걀을 넣었다.

 

다 끓고 난 후 완성~2분인데 난 3분을 끓였다. 1분 늦었다고 퍼진다는

생각 없고 퍼진 거 싫어하는 편 아니고 양 많아져서 싫을 뿐이라

설 익은것 보다 나아서 1분 늘였다. 원래 다 익어서 나온 생면이지만

그런 생면맛이 날 듯 했다. 2분가지고는. 가스불을 중불로 유지하여

끓인 이유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