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 오동통면 딱 한번 먹어봤었다...
오랜만에 모 마트에서 세일하길래
아침 쌀쌀해서 라면이 생각나서 점심에 끓이며 찍어봤다.
오뚜기 오동통면 농심의 너구리와
삼양의 포장마차 우동과 닮아있다.
면이 두꺼우니 5분이상 끓여야 하는 ~난 더 끓인다
퍼지기 전까지는 .면이 너무 안익어도 소화가 안될것 같아.
다시마다. 다시마만 봐도 위에서 말했듯 포장마차우동과 너구리가 생각나 .
분말스프다.
이건 건더기 스프.
면은 너구리처럼 둥글지 않고 네모난 면이다.
물이 끓자 건더기 스프 퐁당.
다음은 분말스프를.색깔은 빨갛다.얼큰한맛이라 하니.
면이 보글보글 끓자 양파와 대파 마지막으로 삶아서 덜어 먹고 남은 오징어를 넣어줬다.
라면에 넣으려 남겼었나봐. 다 먹지 않고.
면발이 꼬들꼬들하다.맛있게 보인다. 면발이 통통해서인가.
오동통면 얼큰한맛? 전혀 맵지 않다.
너구리는 순한맛이 따로 나와서 그렇다고해도
너구리 얼큰한맛 반도 안되. 너구리도 얼큰한맛 막 맵지 않지만.그래도 매운맛이 나는데..
오동통면은 너구리 순한맛과 비슷한 것 같다. 맛은 달라도.
오동통면 기름이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라면이다.
깔끔해.함께 넣은 채소와도 잘 어울리네.오징어까지 쫄깃쫄깃 씹히니까 더욱 맛있었다.
'머거본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세 두유-볶은 콩 두유 (0) | 2014.09.13 |
---|---|
팔도 쫄비빔면 끓인 후... (0) | 2014.09.10 |
매일 엔요 사과당근 요구르트 (0) | 2014.08.28 |
크라운 콘칩 패밀리 (0) | 2014.08.27 |
크라운 크림블 카카오 300G (0) | 2014.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