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꼬꼬면 인기가 한참이었다가
순간 다시 빨간라면으로 돌아왔을 즈음 훨씬 지나서
한 번 구매해봤다.
이경규씨가 TV프로그램에서 선보인 후
빨간라면이 주였던 식품계에서
새롭게 선보이고 싶었고
팔도에서 계약성사 탄생한 꼬꼬면.
하얀 라면이지만 칼칼한 맛이 난다더니
청양고추를 넣으면 더 맛잇는 꼬꼬면이 된다고 소개되어 있다. 맨 왼쪽 위에.
그 옆에는 여느 라면처럼 영양성분과 함량및 등이 표기되어 있고.
봉지를 열어보니 네모난 면이 들어있었다.
하얀 국물라면이라더니
연두색 비닐속에 하얀가루가 들어있겠지.
빨간 스프는 자동 건더기 스프라고 나와있고.
끓는물에 라면을 넣어보았다.
하얀 가루 스프를 넣어주었다.
건더기 스프도 훌훌훌 풍덩~
끓일 땐 급해서 청양고추를 넣고 끓이면 맛있다는
문구를 못보고 끓여서 대파와 양파만이~~~달걀도 넣을 걸 그랬다.
하얀 국물라면이라 잘 어울릴듯하다.
하얀국물이라 매운맛이 없으니
맛은 느끼할 줄 알았는데 칼칼한 맛이 곁들여져서
괜찮았다. 국물을 조금밖에 먹지 않지만.본래.
하얀 국물 라면이라면 오래 전 먹었던 농심 사리곰탕면
보다 글쎄..모르겠다. 더 맛있는지는.넘 오래되어서.
면은 꼬들꼬들 괜찮았다. 그러나 라면을 아주 가끔 먹는 난
다시 사먹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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