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생가득 메밀 막국수

 

급할 땐 직접 요리 못할만큼 급할 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즉석조리식품으로

풀무원 생가득 메밀 막국수를 선택했다.

 

며칠 전 마침 날씨도 더워서 만들었다.

동생과 같이 먹으려고.. 

 

봉지 뒷면엔  풀무원 원칙으로부터 시작해서 영양성분이며

원재료와 조리법등등이 잘 나와있다.

 

봉지를 열어보니 다양하게 재료가.막국수류는 보통 비빔용으론 고추장 스프만

들어있기마련인데 육수까지 들어있다. 물냉면 스타일이면

육수만 들어있을것이고.

 

막국수 재료 참깨와 김고명이다.

 

이건 막국수의 주재료인 메밀생면이고.

 

맛을 좌우할 비빔장.

 

 카메라 후져서 잘 나오진 않았지만 냉면육수다.

자세히보면 하얀 글씨로..세로로봐야함.

 

국수를 삶기 전에 풀어놨다.

냉면은 면풀기가 쉽지 않은데 막국수는 이미 풀어져 있는 상태

편리하다.

 

끓는 물에 면을 삶는 중이다.

 

보기엔 너무 삶아진 것 같지만?...그런데 잘 삶아졌다.

 

그릇에 담은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잘 삶아졌다는 것을.알맞게.

쫄깃하니 맛있게 보인다.

 

참깨와 김고명은 이렇게 생겼다.

 

면위에 먼저 고명을 뿌리고 비빔장을 얹은 뒤

 

냉면 육수를 부어줬다.

 

 

완성된 메밀 막국수다. 김고명과 깨도 보이고

비빔장속엔 참기름도 들어있는지

참기름 양념의 냄새와 느낌이 난다.

 

양념장 다 넣을 건데...3분의 2만 넣었더니 약간 맛이..

육수까지 다 넣어도 생각보다 짜지 않았고

오이까지 넣어서리.

 

담백하니 간단하고 빠르게 참 맛있는 막국수다.

괜찮은 막국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