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들어와서 친척분들과 함께 나눠먹었던 제주 오메기떡
한번쯤 먹어보고 싶어서 사먹으려다
우연처럼 나눠먹게 되었네요.
쑥떡이 기본 오메기떡인가 봅니다.
쑥떡봉지위엔 그냥 오메기떡으로만 적혀있는걸 보니.
한라봉오메기떡은 또 다른 오메기떡 맛으로~
기본적인 오메기떡은 쑥을 기본으로 해서 만드나봐요.
팥고물이 많아 기대가 컸어요.
팥고물을 좋아해서....
오메기떡을 포장한 비닐 뒤에 쓰여있던 내용입니다.
이건 한라봉 오메기떡입니다. 진한 노란빛깔을 띄고 있어요.
한라봉을 떠올리도록.
오메기떡 속에는 부드럽게 녹는 팥앙금이 들어있어요.
얼려서 보관되고 판매되는지
첨엔 얼린 떡을 완전히 녹이지 않고 살짝 녹인 뒤 먹었어요.
얼려서 그랬나했는데 별로더라구요.
참 비닐 뒤에 살짝 언 상태에서 먹으면 맛있다고 나와있었는데..
왜냐하면?...데워서 먹어도 그맛이 그맛이었거등요.
얇은 떡피가 푸석거리고 팥앙금과 떡피가 너무 달았어요.
통팥만 그냥 먹어줄만했어요.
정말 별로였고 이런떡은 제가 생각했던 취향이 아니었나봐요.
오메기떡은 다신 찾고 싶지 않네요.
떡은 쫄깃한 맛으로 먹는데 그죠? 푸석거리는 떡이란 이런거라는 걸
첨 알기도 했어용. 어떻게 팬에 천천히 데워도 이모양일까?,,,
통팥 고물 시루떡만 생각나더라구요. 달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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