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최 자진하차설 사실이었나 보다
저번에 뉴스기사에서 본 게 사실인가 보다.
앤드류 최가 본인의 작곡일로 미국에 올라가야만 해서
하차해야만 한다 하차할 거라더니 사실인 거 맞는 듯 하다.
설마설마 했는데..안타까워라.....ㅠ-ㅠ
참 어이가 없다
그러더니 저저번주에 앤드류 최 순위 다뤄야 할 부분의
본인 노래에선 어울리지 않은 노래도 노래지만 하차할거라 일부러 망친 느낌이 강했다
그리고 악동도 좀 그랬던 듯 하고. 더 웃긴 건 앤드류최가 샤이니와 합동 공연할 때의
노래는 제 실력 발휘~더 튀었다는 것이다. 원래 스폐셜 무대가 경쟁에서 제외되고 심사평에서도
제외되기 때문에 거의 모든 참가자들이 대충 할수도 있고 더 신경을 안쓸 수도 있기에
실력이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은데...이상하게 그 날따라
앤드류최는 스폐셜 무대에서 더 빛이났다. 참 모순이 아니던가?
아름다워라는 노래는 정말 멋졌다. 앤드류최가 피아노 연주하면서~너무 아까운 참가자다.
3위에 머무르기는 ...
난 악동뮤지션이나 앤드류 최가 1위하기를 바랬다.
그리고 오늘 악동이 1위했다는 걸 보았다. 인터넷상에서.
이유를 들자면 악동은 어린 나이에 창작성을 높이샀으며
거침이 없다는 것. 남매의 호흡이 짝짝 맞았다는 것.
앤드류 최는 그만의 소울스탈이 맘에 들어서였다. 또 보통 10대 후반서 20대 중반까지 보통
합격하는 예가 많은데 (대부분의 오디션 류의 방송들에선)30대가 청소년기에 꿈꿨던 가수를
지금껏 놓치 않고 가지고 있다가 이런 기회를 잡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끼를 과감히
보여줬다. 천천히 느긋하게 그래서 앤드류 최가 1위하기를 바랬다.
방예담과 비할수도 없고.
동요나 불러야 할 어린아이 징징거리는 가사전달 엉망, 억지 소리
앵앵 거리는 것과 비교할 수 있겠는가 감히???
연습생 오디션도 아니고...
저저번주 방예담이 악동과 올라가자 그 이후로 정말 볼 수가 없었다 보기 싫었다
(머 평소에도 IPTV로 다운받아 일주일 미뤄서 봤었고 딱 한번 정규방송시간에 봤었다)
어젠 Kpop star 하는 날이었는지도 몰랐다.
어떤 프로그램 하나 고르면 원래 끝까지 보는 성격인데
언제부턴가 정말 엉망인 프로그램은 중도에 하차하는 경우도 생겼다
kpop star 2 도 그 축에 끼고 말았다 결국엔...참으며 참으며 응원할 사람
있어 봤는데 도저히..마지막편은..봐줄 수가 없었다.
악동뮤지션이 1위했어도 준우승은 방예담이 아닌가? 앤드류가 되었어야 되는데...
1위나 2위 아무거나 했어도 될 두 팀....악동과 앤드류 최...이렇게 도장이 찍혔어야 되는데...
실력자라면 순위가 무슨 상관인가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엄연히 2위와 3위는 다르다. 그리고 방예담과 앤드류최는 넘 차이가 나잖아?
너무 아쉬워.....다신 안 볼 테지만 수준이하 프로그램 각성하길 바란다.
오디션이란 이름하나 만으로도 진심을 담아야 하는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거짓투성이에 진짜 실력자를 밀어내고 겉모습만 치중하며
시청자를 외면하고 무시하는 Kpop star2 너무 실망이다 실망!!!!!!!
P.S=앤드류와 악동뮤지션 이천원 ,최예근, 이진우 가수 데뷔할 날 음반 기다리면서.
이젠 오디션류 프로그램 절대 보고 싶지 않다.진정성 없는 프로그램은 NoNo~~~~~
듣기 좋은 끌리는 잘 부르는 가수의 노래들만 들으면 그만이다. 오디션 데뷔이건 연습생 데뷔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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