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열라면도 먹어본 지 10년 이상은 더 된 거 같다.
추억의 라면중 하나인 열라면을 끓여봤다.
열라면도 투명포장인 적이 있었던 것 같다.
아닐수도 있고....
너무도 오랜만이라.
첨 출시 땐 열나게 화끈한 라면이라는 문구도 없었던 것 같고.
열라면 뒷 면엔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던 열라면 컵 그림도 나와있고
영양성분이며 원재료명과 끓이는 법도 나와있다.
면은 네모면이다.
모 기업의 ?라면을 겨냥해 만든 라면같지만
면모양은 다르네..
그 모기업의 비슷한 류의 라면은 둥근면이지 아마.
열라면의 건더기 스프이다. 빨개서 매운 느낌을 주고있다.
분말스프도 열쪽에 빨간색으로 진하게 불덩어리~
물이 끓자 자른 네모면을 넣고 분말스프를 넣어줬다
분말스프위에 건더기 스프도 솔솔솔~
양파와 대파 가득 넣어줬다.
아.....기름 너무 많아...너무 심했다.
제빠르게 국물을 따라버리고 먹었다.
채소들을 넣었는데도 너무 많은 열라면 기름..어째ㅠㅠㅠㅠㅠㅠㅠ
맛있고 보기보다 느끼하진 않았지만 기름기가 보기만 해도...
'머거본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뚜기 진라면 순한맛 끓이기 (0) | 2014.07.12 |
---|---|
젤라티보 망고 1L (호주,GELATIVO) (0) | 2014.07.05 |
제비아 레몬라임트위스트 (0) | 2014.06.26 |
농심 고구마깡 (0) | 2014.06.25 |
야미얼스 사우어 웜 젤리 (0) | 2014.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