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거본 후기

오뚜기 진짬뽕 끓이기

순수사과 2016. 5. 21. 16:53


짜장라면 작년에 갑자기 팔도비빔면의 매출을 줄일 정도로

여름부턴가 유행하여 라면으로 유명한  업체들의 짜장면이 출시되더니

곧이어 또 경쟁 짬뽕 ㄹㅏ면 유행시키길래..

한번 나도 진작나온 이후로 끓여보았다. 

오뚜기 진짜장에 비해 진짬이 인기더라...

진짬은 신라면도 추월했다지 매출이..한달새..몇달전에 들었던 소식..

대형마트서!


면발이다. 굵은 면발이다.


액체스프가 들어있다.보통라면의 건 스프가 아니라...

유성스프다..이 스프가 느끼하게 보임..원래 중국집짬뽕이

기름이 많긴하지..중국음식이 원래 그렇듯..

난 별로..


건더기 스프다.


물이 끓자 면을 넣고 건더기 스프먼저~푸짐해보인다.보통라면에 비해선


액체스프를 넣고


마지막에 고추기름닮은 유성스프를 ~

동그라미안 기름이 보이시는가

완성된 오뚜기 진짬뽕


다른 타사의 짬뽕도 한번씩 맛을 봤었는데..

다 느끼했고..특히 농심거..느끼느끼..

삼양 갓짬뽕도 느끼한편..농심보단 낫다..

근데 넘 매운 게 흠이었지..

오뚜기가 구수하니 튀긴면의 짬뽕중에선 가장 담백한듯하다..적당히 매콤햇고..

면발은 농심맛짬뽕이 더 쫄깃..


풀무원의 짬뽕면은 튀기지 않아서 당연 담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