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점심에 라면을 먹었다.
추억의 사리곰탕면을 끓여봤다.
겉봉지의 디자인은 오래 전 먹었던 것과 다르지 않았다.
뒤엔 가격도 나와있다. 가격이 올랐다는 것만 빼곤 달라진 것이 없는 것 같다.
영양성분과 조리법,주의할 점 등등이 나와있다.
면은 전형적인 네모모양
역시 변함없다.
후레이크 스프이다.
이건 분말스프
물이 끓자 면을 먼저 풍덩시키고
후레이크 스프를 넣고 왼쪽엔 하얀가루인
분말스프를 넣었다.
사리곰탕은 꼭 대파를 넣어줘야 어울리는 라면이라
곰탕면이니 ㅎㅎ
양파랑 마늘파랑 파랑 가득 넣어주었다.
하얀라면이라 자세히 보지 않으면 기름기가
있는지 모른다. 역시 기름이 좀 ...있는 편인 것 같다.
양파를 많이 넣어줘서 괜찮은 ..ㅎ
고소하고 순한맛이다. 진짜 곰탕이나 설렁탕은 싫어하는 음식이고
비위가 약해서 못먹지만 ...
사리곰탕은 보기보다 느끼하지 않다.
면은 부드러웠다.
무김치랑 먹으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배추김치와 먹어도 맛있고.
위 밑줄아래부터 5월 29일 수정...
그 ㅇㅣ후...2016년 2월 27일날
또 먹어보게 된 사리곰탕면..
겨울이면 흔하게 먹는 떡국떡 넣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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