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먹었던 몽쉘통통이 생각났다.
동창들에게 참 인기였었는데..
난 당시 초코를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친구들이
사먹는 틈에 끼어서 그냥 사먹는 정도였다.
그 이후 몽쉘통통이 몽쉘 크림케이크로 바뀌고 몽쉘 카카오케이크가 언제 나왔는지 모르지만
몽쉘 크림케이크와 몽쉘 카카오를 딱 한번 먹어본 적이 있다.
아주 단 걸 싫어하는 나도 맛있었던 기억난다. 몽쉘만의 맛.
그리고 ...
몽쉘 딸기케이크는 출시된 지 확실히 모르지만
얼마 안된 것 같은 느낌이고
한 번 먹어보고 싶었다.
리얼크림에 국내산 논산딸기가 들어갔다는데 맛은 어떨지..
박스 채로 구매를했는데 박스 옆에 원재료명과 성분이 나와있다.
2~3개 먹으면 칼로리 무시못함.
상자를 열어보니 가지런히 4개씩 세단계 12개가 들어있다.
꺼내봤다. 박스처럼 빨간색디자인이다.
뒷면에도 착실하게 영양성분이 나와있다.
비닐을 열어봤다. 이렇게 생겼다.몽쉘 딸기케이크는.
모양은 머 초코파이처럼 동그랗고 진화단계 스타일이다.
머시멜로우 대신 크림....이건 딸기에 크림.
뒷모양은 여느 초코파이류들처럼 모두 동일한 스타일같다.
반을 갈라 나눠 먹으면서...
딸기 에게게...넘 작다.
딸기 소스같은데 너무 얇게 들어있었다.
하얀 크림은 가득~
부드럽고 심하게 달았던 예전의 몽쉘이 아니었다.
달라진 몽쉘이었다.
보통 단맛에 깔끔하게 그렇게 부드러운 맛이었다.
촉촉한 케이크빵에...정말 맛있었다.
그러나 칼로리 무시 못하니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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